[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최성식)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에서는 지난 13일(금)에 동네복지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집수리가 필요한 소외계층 5세대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봉사는 동네복지사업을 통해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이루어졌다.
13일 이루어진 집수리는 홀로 거주하시는 할머니가 비만 오면 형광등 주변으로 비가 세서 우천시에는 형광등을 끄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회원 10여명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누전과 지붕누수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집수리봉사에는 전기와 누수에 기술이 있는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재능을 나누는 봉사였다. 그 밖의 필요한 물품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원하였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원들은 5월 중에 5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끝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동네복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될 집수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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