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 산림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 등 산림분야 각종 상을 줄줄이 수상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산지관리, 도시숲 조성 등 산림분야 주요 시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기도가 국정주요시책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양평군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1 봄철 산불방지 유공관련 ‘장려’, 2011 경기도 규제개혁공모전 ‘장려’ 수상을 비롯해 최근 산림분야 공무원 2명이 산지관리 및 숲가꾸기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도내 31개 시․군구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 연찬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적극적이고 열심히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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