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여성새일센터는 5월 16일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네일아트국가자격증과정의 기업체와 구인처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 훈련생의 취업연계 등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을 개최하였다.
센터에서는 22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국가자격증 과정을 3월 2일부터 5월 말까지 총 184시간으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네일아트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시험 대비 전문교육,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 향상 소양교육, 네일샵 창업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4월 2일 교육생 2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14명이 합격 소식을 전했으며 향후 5월 29 ~ 6. 1일 실시하는 실기시험에 모두 응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여성새일센터 양해완 센터장님을 비롯하여 김제미용인협회 김정순 회장 등 10여명 일자리협력망 위원 및 새일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자와 교육과정의 취업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해완 김제여성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며, 관계 기관들이 교육훈련생의 취업연계 등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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