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당에서 ㈜손짱 등 관내 10개 기업들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그간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온 ㈜손짱, 금강실업, 더클래식, (유)나눔마켓러브레드, 로즈피아, 명진, ㈜인영섬유, ㈜제일상품, ㈜파인폴, 호텔르윈 등 10곳이다.
이 자리에서 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표자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등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19일 (유)삼성방재 등 관내 20개 기업과 1차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임경진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자격을 갖춘 맞춤형 여성인력 육성 및 직업의식 전환교육을 통해 기업체의 원활한 구인활동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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