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을 21일 실시했다.
먼저, 업무연찬은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와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여권연장근무제, 재외국민 자동차 소유자 변경 등록 안내 등 올해부터 시행한 민원시책을 쉽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친절교육은 조옥선 민원봉사과장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방법 강의를 청취했으며, 참석자들은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서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민원담당 공무원의 힐링을 위해 최문석 마술강사를 초빙해 ‘언어마술로 민원인을 감동시키는 방법과 실제마술 배우기’ 및 모악산 산행을 실시,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 2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사전예약제, 민원알림서비스 등 각종 민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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