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2016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주요군정 현안에 관한 사업,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3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기타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및 시책 등이다.
이에 따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성수 왕의 숲 조성사업,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 등 2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군 홈페이지에 사업목록과 함께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실적을 공개해 관리한다.
군은 앞으로도 개방과 공유, 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반영한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군정의 주요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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