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성단체 협의회는 먼저 지역을 바로 알기 위해 지난 24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순창지역 12개 여성단체 임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여성단체 임원들은 최근 문을 연 옥천골 미술관을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의 지역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건강장수체험관과 토굴형 저장고, 전통절임류세계화 지원센터 등 을 방문했다.
또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순창농특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해 깊이 알고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 대표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과 옹기체험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은 마무리 됐다.
순창군 여성단체 협의회 김인자 회장은 “오늘 군 주요사업 현장방문은 군정에 대한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 핵심 인적자원으로 건전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며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여성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순창의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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