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5월 28일오후 1시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행복나눔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서남북 줄다리기, 한마음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페이스페인팅),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프리마켓),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달아기 센터장은 “이번 행복나눔 운동회에 참여할 다문화가족이 국적은 서로 다르지만 한국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배우자 부부교육, 법률과 인권교육을 하는 가족교육, 상담,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 통번역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63-850-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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