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드림스타트가 4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명과 함께 영양교육과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편식하지 않고 균형 있는 식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소방안전체험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소방 및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워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치즈를 직접 만들어 봐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만족했다.
김용신 복지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