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장수군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유치원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14일 오후 2시에 장수군보건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장수군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현장에서 실천하기 손쉬운 식중독 예방관리 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심혈관계질환 등 대사증후군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에서 나트륨 줄이기 방법 등을 병행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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