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가평군이 도심공간 확대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역세권 주변과 연계한 청평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군에 따르면 청평 역세권 주변 도시계획도로(중1-4호선) 개설공사는 청평면사무소에서 청평역사까지 555m를 폭20m의 도로로 개설되며 59억여원이 예산이 투입, 2012년 12월 완료된다.
청평지역은 경춘선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올 1월1일부터 10월말까지 전철을 이용해 찾은 방문객은 115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이상 증가,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평은 청정호수인 청평호반, 산장관광지, 쁘띠프랑스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가진 대표적인 수상레저문화관광지역이다.
가평군 도시개발담당은 "역세권 주변도로 도시계획도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조해 신경제문화거점을 마련함으로서 생태·레저·문화·휴양도시를 이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