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백운면(면장 황명선)은 15일 내동숲에서 노인일자리지원사업 근로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피서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백운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유원지 등을 찾을 것으로 보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내동숲을 비롯해 백운동 계곡 등 주요 유원지 환경정비를 이어왔다.
특히,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내동숲 주변을 대상으로 피서객이 버린 각종 생활쓰레기를 거둬들이고, 화장실 변기, 바닥, 천정 등의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하였다.
황명선 백운면장은 “올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유원지 청소반을 지속 운영하여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거나 적정하게 배출토록 유도해 피서지 청결유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