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6월18일 왕궁리 유적전시관에서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 주관으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시 사회복지시설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정헌율 시장과 사회복지시설장들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왕궁리 5층 석탑과 유적전시관 등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지역의 복지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복지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도움을 받는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며 “복지현장에서 열정과 배려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익산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인 만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익산시의 발전과 행복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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