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장수군 번암면은 여름철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황금달맞이 꽃길관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방화동가족휴가촌 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연계해 황금달맞이꽃 힐링로드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달부터 교동리부터 국포리까지 5km의 꽃길을 조성해왔다.
또한 황금달맞이 꽃 주변 제초작업과 거름주기 등 꽃길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장수의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정태선 번암면장은 “앞으로도 꽃길 조성과 잡풀 제거,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번암면을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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