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장애인보호작업장(굿데이)에서 진안군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테마로 ‘진안홍삼초코파이’를 생산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진안홍삼초코파이는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하여 진안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진안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진안홍삼연구소가 업무 협약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 3월말부터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판재중인 진안홍삼초코파이는 홍삼이 2.64%나 함유되어 영양 간식으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홍삼연구소에서 품질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보호작업장(굿데이)에 따르면 진안홍삼초코파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4월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지 2개월 만에 한 달 매출액이 1천만원이 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FM 라디오 인기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에 협찬광고 및 홍보를 통해 판매량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코파이에만 만족하지 않고 다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근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소양 굿데이(진안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 같은 결과는 지역사회의 도움과 근로장애인들의 정성, 노력이 이뤄낸 것으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신제품 출시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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