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종합대응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및 사전예방 관리대책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상황처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업원과 집단급식소 영양사‧조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교육은 물론 ‘끓인 물 제공’지도를 하고 식중독 예방 3원칙과 안전한 조리를 위한 10대 원칙을 교육하였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통식품 등 먹거리 50건을 수거‧검사 하는 등 행사장과 터미널, 진안시장에서 하절기 식품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식중독균 배양기’를 구입하여 주방 청결과 식중독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와 더불어 지도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한 접객업소가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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