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부안군 하서면(면장 이동근)에서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하서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석승인)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6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6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집행계획, 제2기 수도권 귀농학교 운영의 건, 기타 부의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서면 귀농귀촌 후 겪은 에피소드 및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서면 귀농귀촌협의회 석승인 회장은 “지난 2012년에만 해도 부안군 귀농귀촌정책이 전무했는데 지금은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수도권 귀농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전북 시군에서도 귀농귀촌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석승인 회장은 “읍면 화합행사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하서면 차원의 도움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동근 하서면장은 “하서면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하서면을 삶의 터전으로 잡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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