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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2016 양성평등주간 맞이 영화 관람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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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0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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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이혜숙기자]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애)24, 지역의 여성 리더를 초청, 영화 귀향람을 통해 일제 강점기 여성 인권유린의 뼈저린 역사를 반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 관람행사는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사회적인 관심과 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 여성리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일제 강점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의 모진 고초를 생생히 담아 제작한 영화인 귀향 관람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마지막 엔딩화면이 내려오는 순간까지 모두가 먹먹해진 가슴을 움켜쥐며 숙연한 분위기속에 관람하였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조촐한 다과시간을 마련, 전쟁의 화염속에 태워지는 처녀들에 대한 머릿속 아로 새겨진 영상을 서로 이야기하며 각자의 감동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순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4년이라는 긴 제작기간과 수많은 후원자들의 협찬속에 탄생된 영화인 귀향을 지역 여성 리더들을 초청하여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깊게 생각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은 우리 모두가 다 같이 듬어 주어야 할 우리자신의 아픈 상처라며,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인권유린의 역사적 사실을 다같이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매년 7월 초에 지자체 별로 시행하게 된다.
 
특히 김제시는 78일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성대히 개최할 계획으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문화 확산 기획 퍼포먼스와 나태주 시인 초청특강과 가수 진성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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