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농업과학원은 전북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4일 성금 200만원과 190만원 상당의 물품을 완주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이번 달 3일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성금 200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꿈꾸는 공부방’에 지원된다. 190만원 상당의 물품은 완주군 이서면에 거주하는 무의탁 홀로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에 전달된다.
농촌진흥청 김주원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