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진안군 마령면은 지난 27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환오)위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첫 번째로 실시된 이번 견학은 전국적인 마을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알려진 전남 순천시 중앙동 일원 천태만상 창조센터 등을 방문하여 교육 및 사례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앙 공모사업으로 진안군에서 2015년도에 농식품부에 응모해 추진위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선정되어 금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사업완료 시 농촌 중심지 거점지역으로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마령면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환오 추진위원장은“농촌중심지(선도지구)활성화사업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마령면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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