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진안군은 구제역 방역에 총력대응키로 했다. 지난 24일 송영선 진안군수의 실과소·읍면장 구제역 방역교육에 이어 전직원 교육을 실시,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전국적인 구제역 방역대책이 백신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진안군은 공무원과 농가를 묶어 월1회 이상 농가를 방문해 백신상황을 공무원이 직접 관리하고 점검결과를 국가동물방역시스템(KAHIS)에 입력하는 농가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특별교육은 백신접종 요령의 숙지, 백신 신청방법, 백신 수령요령, 예방접종 관리대장 기록·보관 등 백신접종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하여 농가 현장지도 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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