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생)는 30일 영대산 등반행사를 갖고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산서면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은 지역 명산인 영대산을 등반하며 영대산 탐방로 개발사업 등 지역현안과 영대산 곳곳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 등 영대산을 활용한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김규생 자치위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영대산 탐방로 개발사업 등이 지역주민의 의견이 꼭 반영되어 진행되기를 바라며 우리지역 명산인 영대산의 자연을 훌륭하게 가꾸고 정비하는데 우리 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하자”고 강조했다.
제4기 산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김규생 자치위원장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지역현안에 관한 주민 의견수렴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드민턴, 요가, 에어로빅, 음악밴드, 건강관리교실 5개 프로그램운영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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