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장수군은 4일 장수119안전센터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진장소방서의 협조로 물놀이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습 교육 등이 실시돼 안전관리요원과 민간예찰단원의 호응이 컸다.
또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원들은 지역 내 물놀이 주요지역의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으로 물놀이 사고예방에 참여해 예찰활동의 폭을 넓혔다.
장수군은 오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키로 하고 유관기관과 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주요 6개소의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4개소에 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민간예찰단 등 민간단체 참여를 통해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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