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역전파출소(소장 안성관)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지역내 어르신들의 이륜차 운행이 많아짐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노인층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감안, 지역내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을 방송 및 이·통장 상대 문자 전송 등을 통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끈을 제대로 매지 않는 경우에는 사고 발생시 생명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집중 홍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안성관 역전파출소장은 “이륜차 운행시에는 안전모 착용과 올바른 턱 끈매기가 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반드시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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