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 김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더욱 풍성한 추억거리를 제공해 줄 코스모스길과 꽃동산 조성을 위한 꽃묘 식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요즘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이영이)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입석사거리에서 신덕교 구간과 우독마을에서 신평마을에 이르는 약 16km 구간의 코스모스길에 대한 꽃묘 식재를 완료하였으며, 또한 축제장 진입도로 시작점 부근에 위치한 꽃동산 조성지 약 3,000㎡에도 꽃묘 식재를 마무리하였다.
교월동에서는 이날 식재한 코스모스 꽃묘가 약 90일 후 지평선축제 기간에 맞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변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잡초제거 및 보식작업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박상문 교월동장은“비가 오는 날씨에도 오늘 작업을 함께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평선 축제기간 만개한 코스모스 꽃길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에서는 코스모스 꽃묘 식재를 시작으로 지평선 축제 온·오프라인 홍보, 허수아비 제작 및 음식부스 운영 등 오는 9. 29일부터 10. 3일까지 5일간 열릴예정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