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 금구면(면장 강갑구)은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구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권혁윤 대장이 중심이 되어 봉사에 관심 있고 활동력이 강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7명의 대원을 모집하였다. 지난 7월 1일 최초모임 중 회칙 초안을 마련,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복지기동대의 역할은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복지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발굴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상자를 방문하여 전기관련 점검, 가스·보일러 점검, 변기 수리와 소규모 주택수리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현물과 현금도 지원 할 예정이다.
금구면 강갑구 면장은 “금구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밝히고, 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이 복지취약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살기 좋은 금구, 희망이 넘치는 금구면’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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