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성덕면(면장 신형순)에서는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폭염대비 대처방법과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에 가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남포 정보화마을 제초작업 및 대석마을 방치쓰레기장 정원 만들기 사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면서 참여해준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였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월부터 시작하여 성덕면 일대 불법 쓰레기 적치장소를 중점으로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 꽃 심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합동으로 쾌적한 성덕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신형순 성덕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직접 일자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건강을 지키고 사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깨끗한 성덕면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실 것과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인사회활동사업은 성덕면 일원에서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꽃밭조성 및 환경정비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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