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구리시는 시 랜드마크인 구리타워 하늘갤러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4일부터 한달간 2012년도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사전 전시ㆍ이용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100m상공에 위치한 시 랜드마트인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25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개관 3년째에 접어드는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는 매년 20회 이상의 각종 회화, 서예, 사진, 조각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예술가 및 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각자가 준비한 작품들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있으며 전망대를 비롯한 모든 시설을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민에게 우수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년 2회 이상 인지도 있는 유명작가의 초대전을 기획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전시장 시설의 개ㆍ보수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다.

구리시 자원행정과는 갤러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시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고 있다. 

내년 상반기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오는 12월 23일까지 구리시 자원행정과(☎ 550-2477, 2880)로 전시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