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29일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5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는 양주시 산북동 산 52-5번지 일원에 4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만9,834㎡부지에 연면적 1만5,500㎡의 지상5층, 지하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도는 지난 2009년 3월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계획에 착수 행안부의 중앙 투.융자 심의를 지난해 5월 마무리하고 건립부지를 78억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 7월 도시관리계획(제1종지구단위계획) 용역에 착수, 턴키방식 사업추진으로 올 9월 사업적격자를 선정했다.
섬유종합지원센터는 12월 실시설계 완료 및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있으며 오는 201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남기산 경기 북부청 지역특화산업과장은 "세계적인 섬유(니트)산업 중심지로 육성을 위한 One-Stop 지원시스템 구축 및 유통 전문업체 집적화로 마케팅 강화하기 위해 섬유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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