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경기도 북부청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관 협약(MOU)을 오는 29일 11시 국립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25일 북부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적인 보존과 생태적 활용, 관광자원화, 주민소득 향상 등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관 역할 분담의 내용으로 협약기간은 5년이다.
이날 협약자는 총 11명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돈구 산림청장,김찬 문화재청장, 의정부, 남양주, 포천시장과 봉선사주지, 광릉숲보존협회대표, 수목원가는길 문화마당대표, 주민대표 2명등이다.
이날 협약서 서명이후 참석자 전원은 표본관과 열대온실등 수목원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 표본관은 3천849㎡의 면적에 생물표본 60만점(식물31,곤충26,기타3)이 있으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3천834㎡의 면적에 온실,연구실등 열대․아열대식물 2,700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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