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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 착공, 고창 고구마농가 수익 안정화 본격화
순범준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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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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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범준기자]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생산돼 전국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창 고구마 생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착공식이 열렸다.
 
14일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은 고창황토고구마사업단 관계자와 가공식품회사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와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음식 소비형태 변화와 신선편의식품 시장 확대, 웰빙식단 선호로 원물 형태의 고구마보다 가공을 거친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고구마가공품 생산에 따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고창황토청정고구마 웰빙산업화 육성사업을 진행해왔다.
 
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4,318의 공장부지에 건축연면적 1,423(430)규모로 고구마가공을 위한 세척실, 가공실, 저온시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에서는 고구마 페이스트를 전략 상품으로 생산해 요식업체와 대형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을 공략하고, 고구마말랭이 등 손쉽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상품군을 개발해 편의점, 대형유통매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고구마 수확 시 발생하는 20%~30%의 등외품 가공을 통한 소득 제고와 특산품 고구마의 프리미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고구마 가공사업이 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고창황토청정고구마협동조합, ()고창꿀고구마 및 애뜨랑()등의 원물유통업체와 원물 구입 및 출하계약을 완료했다.
 
가공시설이 갖춰지면 매년 20억 원 이상의 고구마 원물 구매로 지역 내 고구마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창황토청정고구마 가공공장이 마련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고창황토청정고구마 웰빙산업화 육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앞으로 고창황토청정고구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홈쇼핑, 박람회 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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