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놀이 체험장인 “2016년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가 7월 23일(토) 오후 4시부터 김제성산 향교일원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 이어지는 공연마당에서는 “공생공락”을 주제로 만경청소년 문화의 집 오카리나 공연, 금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공연등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악기연주, 댄스, 노래등 청소년 자율 참여 공연도 펼쳐진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행사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관람객을 위한 즉석 장기자랑시간과 공연마당 틈틈이 레크레이션 및 놀이마당을 알차게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체육청소년과 안상일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청소년들이 주관하여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보고 느낄수 있는 공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지친 생활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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