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검산동주민센터 강신호 동장은 혹서기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가중될 소지가 있는 취약 세대들을 가정방문했다.
강신호 동장은 지난 22일에 검산동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대상자를 직접 만나 안부와 건강을 여쭙고 거주상태를 점검한 뒤 준비한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을주민들과 만나 폭염 시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 생활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폭염관련 피해예방을 위한 재가방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검산동은 주민들의 혹서기 건강상태 체크 등 주거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유용한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맞춤형 복지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취약계층 상담내용과 위기사례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신호 검산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함께 불편함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세대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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