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기자] 창의적 과학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제1회 호랑이 교장 ‘KAIST-STEAM 창의캠프’ 가 지난26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카이스트 창의의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주)두산동아가 후원했으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으로 포천시와 인연을 맺은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대표 성수목)의 초청으로 포천시 선단초등학교, 이곡초등학교 재학생 110여명이 참가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캠프참가를 위해 모인 초등학생들을 격려차 방문해 “첫 번째로 열리는 카이스트 창의캠프에 포천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무궁무진 포천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는 바로 여러분이다. 꿈과 희망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즐겁게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첨단문화기술체험을 통한 청소년 창의성 개발과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