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의 국가5대암 조기검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내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전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홍보·캠페인, 순회교육 등으로 암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며, 1:1전화, 우편안내로 암 조기검진 실시를 독려하고 있다.
2016년 검진대상자는 위암,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만50세이상 남녀, 자궁경부암은 만20세이상 여성이다.
검진주기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2년이며, 대장암 1년, 간암(간암발생고위험군)은 6개월이다.
또한 2016년도 검진대상자는 당해 연도에 암 검진을 받아야, 암 발견 시 국가암 의료비 지원대상이 되며, 최대 3년까지 연속지원이 가능하다.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은 도내 280개소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그만큼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상자 모두가 5대 암 조기검진을 받기를 도관계자는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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