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의 동의를 받은 후 전자조사표(노트북)를 이용하여 면접 조사한다.
특히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는 먼저 우편물이 발송되고, 조사원 6명이 방문 조사하게 된다.
주요조사 내용으로는 주민의 건강상태와 유병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이다.
이승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 등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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