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1일 명예 민원실장’ 운영으로 명품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9일 신뢰받고 친숙한 민원행정을 위해 고창군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손동환씨를 ‘1일 명예 민원실장’으로 위촉했다.
손동환 명예민원실장은 “오랜 공직생활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민원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후배공무원과 다시 한 번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민원처리 절차를 명예 민원실장의 도움으로 보다 신속하고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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