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제1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승마장(장수군 천천면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마장마술/장애물)와 전문체육대회(장애물/복합마술경기)로 오는 12일부터 15일, 23일부터 26일까지 각각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말의 고장으로서의 장수군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승마장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승마장은 부지면적 165,314㎡에 실내마장 1동, 실외마장 1면, 238칸의 마방과 888석의 관람석이 갖춰져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춘계·추계 전국승마대회, 전국국산마 승마대회 등 각종 국내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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