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하는『2016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지역주도형 R&D과제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하며, 전북은 친환경자동차, 에너지부품, 바이오활성소재 분야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하여 지원한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지역주도형 R&D 과제는 시·도 협력권산업별 유망품목범위 내에서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지역기업이 신청하면 과제관리전문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제신청 및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이며, 지역사업관리종합시스템(RITIS)에서 온라인 접수(9월 7일까지) 후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설명회는 8월 16일(화), 14시 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 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를 통해 산업별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개발제품의 사업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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