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하늘과 땅 그리고 나를 만나는 곳, 지평선의 고장이자 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에서 제15회 김제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9월 25일(일) 개최된다.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 축제를 알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명실상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달림이들의 축제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Half(21.0975km), 10km, 10km단체전(4인 1조), 5km의 4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정규시상을 비롯한 특별부문의 시상도 진행된다.
관외 단체참가자들에게는 접수 선착순으로 유류비가 지원될 계획이며,(최다단체상 1팀-50만원, 40명이상 7팀-30만원, 20명이상 10팀-10만원) 관내를 포함한 30명이상의 단체에게는 동호회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안내책자, 배번호, 완주메달, 기록칩 및 기록증(5km 제외)이 제공되며, Half와 10km 참가자들에게는 지평선 햅쌀(10kg), 5km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각자의 체력과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면서 가을날 코스모스의 정취를 만끽하고 완주의 기쁨과 성취의 만족을 함께 누리는 뜻깊은 제15회 김제새만금지평선전국마라톤 대회에 김제시민과 전국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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