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체육회(회장 심민)가 주최하고 임실군야구연합회(회장 김종수)가 주관한 '2016년 임실N치즈배 리틀야구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날은 섬진강생활체육공원과 남원폴리텍대학 야구장에서 팀을 나눠 경기가 열렸고 21일은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대회가 개최됐다.
임실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의 기량향상과 올바른 인성 및 페어플레이 정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친목도모와 생활야구 저변확대는 물론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은 2만5136㎡면적의 다목적 구장(야구장, 축구장)과 화장실, 소공원, 선수대기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각종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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