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더불어 사는 한국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결혼 이민여성 가베지도사” 과정을 8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실시하였다.
가베는 독일의 교육학자 프레뵐이 고안한 것으로 공.세모.네모 모양의 도구를 활용해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수학적.과학적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놀이 교재로써, 가베를 이용해 아이들의 창의력, 사회성 등을 키울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다.
가베지도사 2급 자격증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하루 5시간씩 4일 교육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며 프뢰벨전문 교육강사가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의 지원으로 파견되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이 과정을 통하여 10명의 결혼이민여성이 가베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신용빈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의 가베지도사 자격취득을 통하여 취업에 따른 소득증대 도모 및 자녀교육을 통한 미래 우수 인력이 양성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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