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등을 운영·지원하는 씨에스정보기술 김경태 이사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씨에스정보기술 김경태 이사가 지난 18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만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정보기술 김경태 이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의 취지와 전국적 호응도를 접하고 감동해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부안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깊이 새겨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에스정보기술은 1996년 창사 이래 20년간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청백-e사업 등 운영·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