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수영인구의 저변확대와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한 수영특강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창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운영한 여름방학 수영특강 교실에 지역 내 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수영특강 교실에서는 단순히 수영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유사시 필요한 생존수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창군은 여름방학 수영특강교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올 겨울방학에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영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방학 중 수영특강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이와 더불어 스스로의 몸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좋은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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