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시장 이건식)은 지난 26일 시청 3층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대표와 종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복지예산 및 보조금 지원 규모의 증가로 매년 반복 증가되고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김제시가 보건복지부에 교육요청으로 마련됐으며,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실 송희영 복지급여조사담당관을 초빙하여 부정수급개념 과 규모, 부정수급 유형 및 발생원인, 복지종사자의 윤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방안, 부정수급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하므로써 복지예산 집행에 대한 체계적인 절차 및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동안, 김제시는 깨끗하고 공정한 클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부정수급근절 추진단”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8개급여 71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부적정 수급 예방을 위한 사업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부정수급근절업무추진에 시설 및 급여등의 부정수급 420건 294,357천원을 적발, 96,779천원을 환수 완료하는등 복지재정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복지예산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제도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그간 복지재정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도 부정수급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계기로 ” 복지서비스는 풍성하게, 복지재정은 알뜰하게“ 사용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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