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이 주최하는 ‘제6회 최갑석 가요제’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부터 치즈테마파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회 임실N치즈축제’ 개막에 맞춰 열리는 ‘최갑석 가요제’는 지난 2010년 최갑석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 그해 10월에 제1회 최갑석 가요제를 개최하고 2013년에는 주민들의 성금으로 관촌면 사선대에 최갑석 가요비를 건립했으며 가요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결실을 맺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밤과 함께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1950년~60년대 ‘삼팔선의 봄‘과 ’고향에 찾아와도‘ 등 50여개의 명곡으로 가요계를 평정하였던 최갑석을 기념하기 위한 가요제로서,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300만원이 지급되고 가수인증서도 함께 수여하며 태진아, 김범용 등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갑석 가요제 참가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방문접수를 비롯한 팩스,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예심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관촌 사선대내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최갑석 가요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치즈과(063-640-231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