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1일 군청 및 임실 시장 일대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인식 향상을 위해 대대적으로 열렸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과 대사증후군 예방법 홍보를 비롯해 나트륨 줄이기, 금연, 절주, 적절한 영양섭취와 운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방법을 적극 알려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습관을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군민 건강인식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알고 관리해 건강관리에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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