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33명과 함께 마이산 일대 및 진안 홍삼스파에서 “꽃보다 엄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양육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우울증을 예방하고 가족의 행복지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엄마들은 구룡열차에 올라 마이산 둘러보기, 연인의 길 산책, 진안 한정식 식사, 홍삼스파 체험 등을 통해 모처럼 가정과 양육의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엄마만을 위한 힐링타임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된 한 참가자는 “족욕카페에서 발을 담그고 바라본 마이산 봉우리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를 마련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의 입장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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