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일 ~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시민을 대상으로 ‘2016 한권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한권의 책 선정도서인 박범신 저자의 ‘(꽃보다 붉던) 당신’과 계층별 권장도서 중 한권을 읽고 난 후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계층별 권장도서는 청소년은 김영리 저자의 ‘치타소녀와 좀비소년’, 아동은 김영주 저자의 ‘광대달문’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성인부에 각각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초등부 8매(A4 1장), 중‧고등부 10매(A4 2장), 성인부 15매(A4 2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익산시민은 도서관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거나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중에 제출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장상 5명, 교육장상 6명, 도서관장상 6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나 전화(☎ 859-3731 ~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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