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미)는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진안 에코에듀센터에서 ‘화합하고 힐링하는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의 지도력을 키우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체험과 힐링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
2일에는 에코에듀센타 강명곤 센터장의 ‘스트레스와 인체반응’ 강의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피톤치드체험, 여성단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튿날에는 조성호 변호사의 ‘딸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주제로 특강이 열리고 이후 북마이산에서 남마이산으로 이동하는 체력단련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미 익산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었다”며 “여성들이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복이 가득한 품격 있는 익산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